➤ 삼청동거리, 자작나무 이야기 카페
#분위기 #한옥 #뱅쇼
이 카페는 삼청동 거리에 들어가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있다. 과거 방영된 ‘도깨비’ 드라마에 나와 유명세를 탔던 모양이다. 경복궁역-안국역 사이의 삼청동 거리로 쭉 들어가 첫 골목에서 왼쪽으로 꺽어 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온다.

안의 내부는 마치 익선동의 핫 플레이스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들어가면 보이는 지붕이 높은 한옥, 그리고 계단을 올라 들어가는 방의 구조

방을 들어가면, 적절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 그리고 엔틱 가구들이 아름다운 정경을 만들어주며 반겨준다.
지평인 (지극히 평범한 사람, ‘이하’ 지평인)은 뱅쇼와 아이리쉬 커피를 주문했다. 카페에서 뱅쇼와 아이리쉬 커피는 보편적인 메뉴는 아니다.
뱅쇼는 꿀과 함께 주어지는데, 꿀을 타지 않아도 애초에 단 와인으로 끓였는지, 달다.
아이리쉬 커피는 계피가루가 첫 입을 반겨주었고, 손 넘김에 위스키와 커피가 들어와 생크림의 단 맛을 씁쓸하게 바꿔준다.

카페를 즐기고 있다 보면, 일본인과 중국인이 많이 들어온다. 아무래도 ‘도깨비’ 드라마 방영으로 인해 한류 문화 중 하나로 관광되고 있나 보다.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고, 종업원들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선동 거리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인사동 거리는 맘에 드는 것이 없을 때, 삼청동에서 한번 쯤 들려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카페이다.
맛 ★★★★☆ / 서비스 ★★★★☆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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